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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쳐 푸들 보리 :: +254 중성화 수술후 강아지 넥카라, 넥튜브




보리가 20일에 수술해서 하루 입원하고 집에 왔다.


보리는 여아라서 배를 째야하기때문에 꽤 큰수술이다..ㅠㅠ


 아무튼 빨리 아물기 위해선 핥는행위는 절대 금지

보리는 큰 수술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 수술부위가 닿지 않더라도 여기저기를 핥아댔다.


그래서 넥카라를 하게됐는데, 내가 있을땐 최대한 안해주고 (스트레스 많이 받을테니..ㅠㅠ)

잘때나 내가 없을때는 채워주는 식으로 넥카라를 이용했다.



강아지 넥카라 하면 아르르가 유명한데

워낙 넥카라가 단기성이다보니까 큰돈 들이기 싫어서 저렴한 모델로 구매했다.


내가 구매한 사이즈는 M 지름사이즈 업 모델이다.


우리 보리는 체고 39cm

목둘레 23cm의 미니어쳐 푸들인 점을 참고해주시라.





결과적으로.. 매우매우 좋다. 

가벼우면서 탄탄하고 굉장히 귀여워진다 ㅋㅋㅋ


머리만 동동~떠다닌다 ㅋㅋㅋ


실제로 목에 베고 잠을 자는데 편안해보인다.


예전에 귀염증때문에 4개월 즈음에 깔대기 형태의 넥카라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에 비하면 훨~~~씬 비교도 안되게 애가 편해 보인다.


이제 8개월 지나가니까 급격한 성장은 하지 않기때문에 딱 적당한 크기로 샀다고 생각하고.. (미리사면 크기가 작아져서 사용불가 ㄷㄷ)

앞으로 필요할때마다 사용하면 될 것 같다.




보리 배에 있는 실밥을 예정일보다 3일 빠르게

의사선생님이 쿨하게 풀어주셔서 

배에 붕대가 없는 상태이다.


맨살인게 적응이 잘 안되서 걱정되서 넥카라를 채운것도 있다.

의사쌤은 다음날 목욕도 바로 된다고 하셨지만 수술이란건 너무 무섭고 걱정됐기 때문에..ㄷㄷ 




푸들은 허리가 길기 때문에 반지름이 얼굴 길이보다 길다 하더라도

뒷부분을 못핥을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애가 폴더처럼 반쯤 접혀 똥꼬 핥는것은 예삿일도 아니다..ㅠㅠ


다만 배쪽에 수술부위는 핥을 수 없었다는 점이 정말 다행...



게다가 푸들은 홀쭉하기 때문에.. 

저 넥카라 버튼이 4개가 있는데 죄다 채워놔도

애가 억지로 빼려고하면 그냥 쏙 빠진다.


(마른 푸들일 때의 얘기다. 암튼 우리보리는 그래따...  ㅠ)






부엌에서 같이 요리하는 박보리.


나중에 두발로 걸어다니고 사람말도 할 것 같아 무섭다. ㅋㅋㅋㅋ



그래도 잘 산거같다 애가 훨씬 편하게 다닐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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